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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는 아이에게 좌절감을 먼저 느끼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김용환
2024-02-14
조회수 2151

연맹 관계자 및 이사회 분들께 글을 올리기 전에 아이들의 꿈을 위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먼저 표 합니다.

 

저는 야구 선수의 꿈을 갖고 있는 이제 막 중학교 진학을 하게 되는 한 아이의 아비 되는 사람입니다.

 

저희 가족은 2020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4년간 본가 인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제주시 애월읍으로

전원 생활을 하였으며,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으로 인천 원동 초등학교에서 제주 애월 장전초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인천에서도 클럽 야구를 하였던 아이는 제주에서도 제주시에서 운영하는 클럽 야구를 주말 마다 하였습니다.

아이가 야구를 너무나 좋아하여 제주에서도 한참의 순번을 기다리다 클럽 야구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활에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제주 엘리트 야구부 초등학교 인 제주 남초와 제주 신광초에서 아이를

엘리트 야구로 본격적인 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게 부모님과 아이가 결정을 하시길 적극 제안을 받았고 결국 아이는

5학년 2학기 때부터 제주 신광초로 전학을 하여 엘리트 야구를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고된 훈련에서도 아이는 단 한번도 힘들다는 내색도 하지 않으며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한발한발

내딛고 있었습니다. 

 

6학년이 되던 시점에 가족은 아이 진학에 대하여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본가가 인천이고 제주 전원 생활도 애초에 1년 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 4년간이나 있게 된 것이며

아이가 6학년이 되던 시점은 코로나19가 종식 되던 시점으로 본가에 모든 기반을 두고 있었기에 다시 본가로

올라가 아이도 인천에서 계속 야구를 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제주 신광초의 야구 스탭분(감독, 학교 체육부장)들은 제주의 열악한 야구 인력의 빌미로

아이의 제반 여건 (인천에 본가를 둔 여건 등)은 무시 한채 제주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인천으로 가서 야구 중학교

에 진학을 하면 된다고 압력과 거짓으로 설명을 하였습니다. (물론 후에는 이를 본인들도 몰랐다고 하였지만....) 이에 6학년이 되어도 계속적으로 제주 신광초에서 야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천 중학교 야구 진학을 위해서는 최소 6학년이 되는 시점에 바로 전학을 와서 인천에서 초등학교 

또는 클럽 야구 (리틀, 유소년 등) 로 소속을 변경하여야 인천 중학교 배정의 기회를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시점

에 인천에서 야구를 하고 있던 아이의 동급생들은 이미 중학교 배정을 마친 상태로 아이가 바로 인천으로 전학을 한다고 

하여도 인천 내 중학교로 배정은 불가한 상태로 확인을 하였습니다.

 

이에 여러 수소문 끝에 경기도 시흥의 소래중학교에 테스트를 받게 되었고 해당 테스트에서 배정 결정을 받고 

아이의 중학교 진학을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감독님의 설명과 조언을 듣고 제주 신광초 야구부 생활을 접고 시흥 관내 초등학교로 전학을 오려 하였으나

제주 신광초 야구부 감독은 소래중학교 감독에게 제주의 여건등을 고려하여 아이에 대하여 6학년 졸업 직전까지 제주에서

야구를 하고 이후 소래중학교 배정 초등학교로 전학을 가도 아이가 야구를 하는데 있어 그 어떤 피해도 없을거라 

약속하였으나, 이는 제주 신광초 야구부 감독이 본인의 이익을 위하여 소래중학교 감독에게 명확한 확인과 이해를 

구하지도 않으며 아이에게 안심하라고 트릭을 쓰고 있었던 것 입니다.

 

결국 소래중학교 감독님께서 아이의 사정을 모두 알고 6학년 1학기가 끝난 시점에서야 조속히 전학 절차를 권고 하셨고

소래중학교 야구부 입단의 기준에 대하여도 최소 6학년 2학기 시작 시점 인 그해년 8월까지는 배정 초등학교 소속으로

되어 있어야 함을 명확히 강조 설명 하시어 결국 아이는 뒤늦게 시흥에 은계초등학교로 전학을 2023년 08월 2학기 개학

시점에 오게 되었습니다.

 

전학을 오고 아이는 계속적인 야구를 해야 함으로 경기 시흥시 리틀 야구단에 2023년 09월 01일부로 입단 하였습니다.

시흥시 리틀 야구단 입단과 관련 해당 리틀 감독님과 사전에 합류 시점 등 조율을 하였고 이에 결정을 하게 된 것 입니다.

 

그런데 입단을 하는날 초등학교 엘리트 등록 선수가 리틀 등록 선수로서 대회에 참여를 하려면 초등학교 엘리트 소속 6학년

5월말 이전에 등록 (이적) 이적이 완료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해당 또한 리틀 감독도 아이가 합류를 결정 한 시점 

이후에나 알게 되어 뒤늦게 설명 하게 되었습니다.

 

제 사정에 대하여 차치하고 아이와 관련성이 있는 본 규칙의 존재에 대하여는 무조건 공감하며 동의 합니다.

다만, 예외를 적용 할 수 있는 범위나 조항을 추가로 삽입 하여 줄 것을 간절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처럼 제주에서 야구를 하다가 진학과 관련하여 이주를 하였고 또한 세밀한 부분까지는 협회나 연맹에서 사전에 확인 할 수 있는 장치가 부족하나, 그 사정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 관계를 통하여 이 선수가 리틀의 운영 규칙 중 7학년 (중학교 1학년 시합 참여) 경기 참여에 대하여 활용 또는 개인의 사익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님을 근거로 명확하게 제시 된다면

예외의 적용을 승인 하여 주는 조항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아이는 심각한 시련과 좌절에 극심한 고통을 격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이기적인 행위로 인하여 야구를 너무나 좋아하는

한 아이가 크게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리틀로 이적 한 후 이러한 사실에 아이는 이미 크게 상처를 받았습니다. 팀원이 각종 대회에 나가 경기에 참여를 하였지만

아이는 덕아웃에서 크게 소리치며 응원만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감독님께서는 중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면 배정중학교 등록 선수가 되고 실제 리틀 이적은 명백하게 이주에 의한 부분으로

그 사유가 분명함으로 연말 감독자 회의 때 해당 사안에 대하여 논의하면 좋은 결과를 예측해도 될 것이라 했으나, 일부 감독들의 반발로 불허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는 아무런 죄가 없습니다. 어른들의 이기적인 사고로 그 피해를 아이가 온전히 받고 있습니다.

애비로서 너무나 미안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위 사정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공감을 하여 줄 것을 호소하며, 우리 아이 같은 사례가 앞으로도 없길 바라며, 엘리트 선수의 

이적에 대하여 패널티 조항은 분명 필요하나, 그 사유가 불가 할 시에는 해당 패널티 적용에 대하여 일부 예외 조항을

두어야 합니다.

 

* 예외 조항 *

 

1. 학교 엘리트 선수의 이적은 6학년 개시 해의 5월말까지 하며, 이를 충족 할 시 본 연맹으로의 등록을 허가한다.

   위 허가 기간 이후의 예외 적용으로는 친족 세대원 전원의 이주(이사, 전입) 에 의한 불가피함으로 이적 할 시 이에 대하여는

   이적에 대하여 허가 할 수 있다.

 

호소 드립니다. 아이가 야구를 시작한지 2년 정도 되고 있습니다. 아이가 이러한 행정적 규율에 의하여 큰 상처를

받지 않게끔 관대한 논의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Tel. 031) 358 - 8829 / 031) 358 - 8830 | Fax.031) 358 - 8824

E-mail. little88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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