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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성동구리틀 박민서, 졸업을 앞두고 감사 인사드립니다.

  • 2019.11.08
작성자 : 김순영

조회수:1626

안녕하세요? 저는 성동구리틀야구단의 여자선수 박민서 아빠입니다.

시작할때는 끝이 보이지 않던 리틀야구가 벌써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떠나기 전에 그동안 마음 껏 야구를 할 수 있는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신 고마우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유소년 야구계의 큰 어른이신 한영관 회장님, 한국리틀야구연맹에 계신 모든 임직원님들, 경기를 운영해 주시는 고마우신 심판님들, 30년이 훨씬 넘게 명문 성동구리틀야구단을 이끌어 오신 정경하 감독님, 오랫동안 정 들었던 성동구리틀야구단의 학부모님들, 저희 팀과 경기중 격려하여 주신 상대팀 감독님과 학부모님들, 그 외 너무나 많은 분들 덕분에 수 많은 기회와 행운을 얻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의 리틀야구 입문은 2015년 9월 6일입니다.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던 민서와 주말 취미반 입단을 위해 정경하 감독님을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원래 민서와는 초등학교 6학년이 되기전 딱 3개월만 매주 일요일 2시간씩 리틀야구를 하기로 약속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민서의 야구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신 정경하 감독님의 적극적인 권유로 고민 끝에 2016년 2월 6일 선수반 입단후 지금까지 4년간 리틀야구선수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막상 리틀야구를 졸업하려니 아쉬운 마음이 너무 크지만, 고등학생이 되는 내년부터는 여자야구라는 또 다른 리그가 있으니 리틀야구 졸업이 야구선수로서 끝이 아님에 위안을 삼고 행복하게 떠나겠습니다.

현재 리틀야구 출신의 자랑스러운 한국여자야구 국가대표 선수는 벌써 김라경(계룡시리틀야구단), 이지혜(익산시리틀야구단), 박민성(부산남구리틀야구단) 3명이 있습니다. 민서도 내년에 만 16세가 되어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자격을 얻게 됩니다. 그동안 리틀야구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을 발휘하여 꼭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언니들과 힘을 합쳐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한국여자야구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저희 가족은 지난 4년간 리틀야구를 통해 얻은 수 많은 기쁨과 추억을 잊지 않겠습니다. 많은 분들, 많은 기회, 많은 배려, 많은 행운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