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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젖줄 확인, 박주홍·이주엽·홍민기·안인산 2020 프로야구 데뷔

  • 2019.09.08

조회수:386

리틀야구 출신 36명이 2020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야구 선수로 취업했다. 지난해 18명에서 100%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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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틀야구연맹이 2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0구단에 지명된 110명 중 36명 즉, 32.7%가 리틀야구 출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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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지명자 10인 중엔 경기 의정부시 소형준(유신고·KT 위즈), 경기 하남시 박주홍(장충고·키움 히어로즈), 서울 히어로즈 이주엽(성남고·두산 베어스)까지 3명이 리틀야구를 경험했다.

2차 1라운더 중에는 서울 성동구 정구범(덕수고·NC 다이노스)을 비롯 부천 원미구 강현우(유신고·KT), 대전 유성구 홍민기(대전고·롯데 자이언츠), 경기 고양 덕양구 허윤동(유신고·삼성 라이온즈) 등 4명이 리틀로 야구에 입문했다.

이밖에 부산 해운대구 이주형(경남고·LG 트윈스), 경기 안양시 안인산(야탑고·NC), 경기 이천시 김지찬(라온고·삼성), 부천 소사구 임형원(인천고·NC), 서울 은평구 윤준혁(충암고·KT), 서울 강남구 김동혁(덕수고·키움) 등이 2차 3·4라운드에서 지명 받았다.

리틀야구연맹은 “역대 가장 많은 리틀야구 출신을 프로에 배출했다”며 “리틀야구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의 근간을 이루는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2차 1라운드 1순위로 NC에 둥지를 튼 고교 최대어 좌완타수 정구범은 드래프트 현장에서 입단 소감으로 “성동구 리틀야구단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준혁, 김동혁은 야구계 최고권위 시상식 일구대상 수상자다. 한국이 29년 만에 우승한 2014 리틀리그 월드시리즈(LLWS) 멤버로 그해 연말을 수놓았다. 강현우, 안인산, 소형준은 같은 해 인터미디어트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바 있다.

2006년 7월 취임 당시 20여개에 불과했던 리틀야구 팀을 현재 170개 넘게 늘려 ‘리틀야구 대부’로 불리는 한영관 리틀야구연맹 회장은 이번에 지명된 전 선수들에게 “더욱 훌륭한 야구선수로 성장해 달라”는 축전을 보냈다.

연맹은 “리틀야구는 경기 화성시와 2017년부터 업무협약(MOU)을 맺고 화성 드림파크에서 지속적으로 전국대회를 개최했고 올해 메이저리그(MLB)컵도 추가, 야구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저학년 선수들에게도 경기 참여 기회를 늘려 저변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민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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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