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6회 솔향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1월 6일(금)부터 14일(토)까지 전국 8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2020년 11월 14일(토) 강릉야구장에서 거행된 결승전에서 A조는 서울 동대문구리틀야구단이 서울 서대문구리틀야구단을 상대로 5:4 승리를 거두었고, B조는 세종시리틀야구단이 경기 파주시리틀야구단을 3:1로 누르고 각각 조 1위를 거두었으며, 조별 결승전에서 최소 실점을 기록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본 대회는 세종시리틀야구단이 통합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희문 강릉시의회의장, 손호성 강릉시체육회장님, 김년기 강릉시 문화관광국장님, 우승용 강원일보 영동 총지사장이 참석하였으며, 수상팀에는 상패와 상장 메달 그리고 부상으로 볼 1박스, 베트, 포수장비가 수여됐습니다.

한편 본 대회는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강릉시와 강릉시체육회, 강원일보와 강릉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가운데 참가팀 전원 2주간 발열일지표 제출, 경기장 진입 전 발열체크, 발열스티커 부착, 선수단 출입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및 선수단 숙소 1일 1방역 등 감염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대회를 치뤘습니다.

대회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A조

1위 : 서울 동대문구리틀야구단

2위 : 서울 서대문구리틀야구단

3위 : 경기 용인기흥구리틀야구단, 서울 송파구B리틀야구단

B조

1위 : 세종시리틀야구단

2위 : 경기 파주시리틀야구단

3위 : 경기 남양주시리틀야구단, 인천서구리틀야구단

통합우승 : 세종시리틀야구단 

감독상 : 서울 동대문구리틀야구단 박종욱 감독, 세종시리틀야구단 안상국 감독

모범상 : 서울 동대문구리틀야구단 엄준상 선수, 세종시리틀야구단 이민성 선수

장려상 : 서울 서대문구리틀야구단 정현우 선수, 경기 파주시리틀야구단 이지호 선수